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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망

[주식 전망] 9월 소비자 물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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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무개투자자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9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소비자 물가 지수'란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를 소비자 물가 지수(CPI)라고 합니다. 

 

2023.09 소비자 물가 등락률과 소비자 물가 지수

9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작년동월대비 3.7%나 상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2020=100)로 1년 전보다 3.7%가 상승하였고,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입니다.

 

추가적으로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의 품목을 바탕으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대비 4.4% 상승하였고, 상승폭은 지난 3월 이후로 가장 컸습니다.

 

전기, 가스, 수도 요금 또한 전년 동월 대비 19.1%가 상승하였고, 지역난방비는 가장 큰 폭인 33.4%가 상승하였습니다.

김 심의관은 향후 물가 전망에 대해 국제 유가 상승분이 10월 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될 것으로 보이고, 서비스 물가는 대부분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어 국제유가에 따라 흐름이 뒤바뀔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현재 한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3.5%인데 기준금리의 영향으로 대출 금리는 보통 4% 후반 ~ 5% 중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대출 금리가 1.5배 이상 오르다 보니 기대출자들은 매월 납부해야할 이자가 1.5배 이상 상승한 격입니다. 조금 더 풀어서 이야기 드리자면 소비자 물가 지수가 빠르게 올라가면 정부에서는 물가를 진정시키기 위해 금융 정책을 바꾸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변화된 금융정책 시행으로 시장의 지표를 비교하기 위해 실업률을 비교해보기도 합니다.

 

흐름을 조금 정리하자면 물가상승 -> 금리상승 -> 대출부담 -> 소비위축 -> 경제침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 정부에서는 상승하는 물가를 잡기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23.10.05 국내 증시 동향

오늘자 국내 증시 동향을 살펴보면 장 개장 이후에는 상승세를 보이다가, 지속되는 외인의 매도세를 이기지 못 하고,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 현황>

 

코스피 : 전일 대비 -0.09% (2,403.60 포인트 마감)

코스닥 : 전일 대비 -0.79% (801.02 포인트 마감)

코스피 200 : 전일 대비 -0.27% (318.58 포인트 마감)

 

현재 투자자들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 높은 금리를 가장 큰 변수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자금 조달 비용을 높여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변동성은 곧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과거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2007년 국제 증시 쇼크 사건, 코로나 19 팬더믹 사건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였지만, 일정 기간 변동성이 지속된 후 상승하는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같은 증시 현황일 때는 너무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각자 자본에 맞는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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