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개투자자 블로그 주인장 인사 드립니다.
오늘은 미국 국채 금리 현황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아침 뉴스를 살펴보니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8%가 돌파하였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는 뉴욕 증시 2007년 이후로 최고치를 경신하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먼저 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 현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다우존스, S&P 500지수>
다우존스30산업 평균지수 : 33002.38 포인트 마감 (전일 대비 1.29% 하락)
S&P 500 지수 : 13059.47 포인트 마감 (전일 대비 1.37% 하락)
<주요 종목>
아마존 : -3.66%
마이크로소프트 : -2.61%
엔비디아 : -2.82%
테슬라 : -2.02%
애플 : -0.78%
또한 업종 별로는 유틸리티를 제외한 나머지 10개의 업종도 모두 하락 마감을 하였습니다. 이 날 30년물 금리도 4.9%를 기록하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및 30년물 주택담보대출 고정 금리는 8%에 육박하였습니다.
위 차트를 보면 현재의 미국 10년, 30년물 국채 금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채의 의미는 '정부가 자금 조달 및 정책 집행을 위해 발행하는 만기가 정채진 채무증서' 라고 표현할 수 있고, 국가가 정책 집행을 위해 자금 조달을 위한 증서가 국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상환 기간에 따라 단기 국채, 장기 국채로 나뉠 수 있으며, 다양한 국채가 존재합니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높은 수준의 기준 금리를 장기간 유지하기로 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이은 고금리 전망을 펼치고 있는 주요 인사들도 국채 금리를 상승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 영향으로 4일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14.2원이 올라 1363.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달 9월 말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갱신하였습니다.
실제로 원.달러 환율이 1360원을 넘은 것은 지난 해 11월 이후로 약 11개월만입니다. 전문가들은 또한 "금융 시장의 불안 해소를 위해서는 미국 국채금리의 안정이 시급하다." 라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주식 시장의 접근을 다른 시점 대비 더 신중하게 진입해야 한다고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10.04 기준으로 국내 증시 또한 대규모 하락이 있었습니다.
코스피: 2,405.69 포인트 마감 (전일 대비 2.41% 하락)
코스닥 : 807.40 포인트 마감 (전일 대비 4% 하락)
코스피200 : 319.45 (전일 대비 2.22% 하락)
이처럼 미국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국내 증시에도 큰 하락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국제 유가 폭등으로 인해서 미국의 소비자 물가 또한 반등, 연준은 금리 인하가 아닌 금리를 다시 상승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 위기가 봉착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주식을 추가적으로 담는 것은 고위험도가 따르는 투자이고, 현 포트폴리오에서 채권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고금리 상황이 지속될 경우 미국의 물가가 크게 하락하여, 연중에서는 금리 하락이라는 선택을 해야할 지도 모르지만, 현재로써는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 같습니다.
언제나 저는 상황에 맞춰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무분별한 투자는 큰 화를 불러올 수 있음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를 권하거나, 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포스팅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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