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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망

[주식 전망] 미국 증시 셧다운 여파로 인해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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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글로벌 주식 현황

미국 증시는 29일(현지시간) 다우산업 평균지수는 158.84포인트 (-0.47%) 떨어진 33,507,50 기록

스탠더드푸어스(S&P) 500지수는 11.65포인트 (-0.27%) 떨어진 4,288.05로 마감, 나스닥 지수 종합은 전장 대비 18.04포인트(0.14%) 상승한 13,219,32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물가지표 PCE (개인소비지출)의 발표와 연방 정부의 셧다운 위험성을 주목하였는데, 내달 1일 이전에 예산안 처리 및 정치권 이견을 좁히지 못 하고 있어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공포 탐욕지수 (Fear and Greed)

 

개인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PCE 지표에 따라, 연일 거듭되는 하락장으로 공포감은 극에 달하고 있고, 이 날 공포 탐욕지수 (Fear and Greed)에서는 2020년 초 코로나 팬더믹 때와 비슷한 지수인 '28'을 기록하였습니다.

 

다만, 미국 의회가 '셧다운' 3시간을 앞둔 시점에서 임시 예산안을 극적으로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셧다운' 사태는 임시적으로 막게 되었고, 또한 다가오는 다음 주 글로벌 지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전망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임시 예산안 처리로 인해서 사태는 조금 마무리 되어서, 단기적인 지수 상승이 이루어 질 수는 있으나, 국제 유가의 상승과 Feb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해서 장기 전망은 아직 회복하지 못 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공화당의 반대가 많은 우크라이나 예산 지원은 반영하지 않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요구한 160억 달러 (한화 약 22조원) 증액이 전면 수용됨에 따라, 러우 전쟁에 국제 증시 반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를 권하거나 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포스팅이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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