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전망

[주식 전망] 오늘의 증시 현황 (2024.04.22), 주요 뉴스 모음

반응형

오늘의 증시 현황 2024.04.22

 

안녕하세요 아무개투자자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증시 현황 주요 뉴스 모음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하락은 또 다른 기회"... 펀드로 몰린 투자자들


 

출처 (에프앤가이드)

 

중동 지역에서의 무력 충돌 위기감 고조와 금리 인하 연기에 따른 국제 증시 급락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1주일간 투자자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관련 펀드를 대거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 1018개의 설정액은 1642억원 증가했습니다. 최근 3개월간 설정액이 1조3687억원, 1개월에는 2127억원씩 줄어들었지만, 현재는 180도 바뀐 것 입니다.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 1, 2위는 각각 KODEX 레버리지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가 차지했습니다.

 

미국 관련 종목의 약세에도 개미들은 관련 ETF 매수를 이어갔는데, 특히 하락세를 보인 종목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저가 매수 전략에 나선 투자자들의 운명은 오는 26일 발표될 미국 물가지수에 좌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날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 상승폭이 시장 전망보다 높으면 금리 인하가 다시 후퇴되면서 증시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2. SK스퀘어, 크래프톤 지분 2.2% 전량 블록딜


 

SK스퀘어

 

SK 스퀘어가 보유 중인 크래프톤 지분 전량을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 지분 2.2% 전량 매각을 위한 수요예측에 착수했습니다.

 

이날 종가인 25만9000원에 할인율 3.1~6.2% 수준을 적용한 주당 24만3000~25만1000원에 전량 (108만5600주) 매각할 예정입니다.

 

할인율을 감안한 매각 예정 금액은 2638억~2725억원 수준입니다. 주관은 메릴린치, JP모간, UBS가 맡게 됩니다. SK스퀘어는 2022년 12월 펀드투자를 종료하자 투자금 대신 크래프톤 주식 108만 5600주를 현물 배당으로 받았습니다.

 

해당 지분을 취득할 당시 주당 가격은 약 16만8000원으로 평가했고, 크래프톤 주가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이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크래프톤의 주가는 지난해 10월 4일 14만59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뒤 상승세로 돌아서 지난 3월 27일 장중 26만5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3. 주가 8% 폭락, '뉴진스' 컴백 앞둔 하이브의 주가 하락


 

하이브 주가 추이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국내 연예 기획사 하이브가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경영진에 감사권을 발동했다는 소식에 22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거래일 대비 1만8000원(7.81%) 내린 21만2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 전일보다 10.63% 급락한 20만6000원까지 내리기도 했습니다.

 

지난 19일(종가 기준) 9조6008억원이었던 시가총액 8조8511억원으로 쪼그라들면서 하루 만에 약 7500원이 증발한 것입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하이브를 각각 287억원, 114억원어치 순매도 하며 주가 하방 압력을 키웠습니다. 직전 5거래일간 순매수를 이어가는 등 이달 430억원 이상 하이브를 사들였던 기관도 이날 하이브를 순매도 판셈입니다.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진을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였고, 또한 민희친 어도어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 또한 발송하였습니다.

 

 

4. 이달 들어 4조 줄어든 증시 예탁금, 하락장에 짐싸는 투자자들


 

4월 코스피지수 추이 (출처 : 금융투자협회)

 

개인 투자자들이 증시에서 발을 빼고 있습니다. 중동 리스크, 환율 급등, 미국의 금리인하 지연 우려 등으로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때문입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 예탁금은 55조4754억원(19일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초(59조6299억원) 대비 약 7%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달 초 2750선을 유지하던 코스피지수는 지난 17일 중동 전쟁 리스크, 달러 환율 급등, 미국의 금리인하 지연 전망까지 3연타를 맞아 지난 17일 26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대신증권 연구원은 "투자심리, 수급 불안에 의한 등락은 감안해야 하지만 단기 변동성 확대는 비중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의 선물 매수 전환 시. 반등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재 미국증시는 정당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되며, 코스피 역시 지정학적 갈등이 유가 상승과 실적 부담으로 이어지는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낮아진 점을 감안하면 주가의 하방 지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5. 2024.04.22 코스피 & 코스닥 지수 현황


 

코스피 & 코스닥 지수 햔황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코스피가 중동 리스크 확산 우려가 잦아들고 밸류업 프로그램 세제 인센티브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2620선을 다시 되찾아 왔습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1.86)보다 37.58포인트(1.45%) 상승한 2629.44에 장마감을 하였습니다. 0.92% 상승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장 마감할 때 이날 가장 높은 수치로 마감하였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올로 7836억원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 7836억원, 583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전 거래일보다 3.91포인트(+0.46%) 상승한 845.82에 장마감을 하였습니다. 개인은 홀로 1177억원을 순매수하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 746억원, 307억원을 순매도 하였습니다.

 

코스피는 기관 순매수세에 힘입어 반도체 급락세에도 지수가 강세를 보였으며, 밸류업 프로그램 모멘텀이 재부각된 영향으로 금융, 지주, 자동차 등 저주가 순자산비율(PBR)종목들이 반등하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