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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망

[주식 전망] 연준 FOMC, 금리 전망 및 회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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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FOMC

 

FOMC란?

 

미국 중앙은행의 역할은 '연방준비제도 (Federal Reserve System, 이하 연준)'가 수행합니다. 연준은 3개의 독립체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통화 정책을 수립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입니다.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연준 FOMC는 1년에 8번 모여서 미국의 통화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미국 연준 FOMC의 통화 정책의 목적은 의회로부터 법적 권한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용 및 물가와 적당한 장기 이자율을 위한 토론과 여러 정책을 세우고 있으며, 최대 목적은 안정적인 물가와 시장의 흐름에 따른 금리를 조정하여 국민들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최대 목적입니다.

 

 

FOMC 의장 제롬 파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발표를 하루 앞둔 지금 월가에서는 FOMC 결과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대신 월가 금융인들이 주목 한 것은 그 이후 공개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과 미국 재무부의 올 4분기 국채발행계획이였습니다. 월가의 이 같은 태도는 11월 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이 날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11월 FOMC 기준금리 동결 확률은 무려 92.7%에 달했습니다. 과거 전례상 사실상 동결이라고 보아도 무방한 수치라는 의견입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지난해 3월부터 1년 반여만에 무려 5%포인트 이상 급격히 기준금리를 인상한 후 그 효과가 경제 전반에 퍼지는 모습을 이번에 동결을 통해 시간을 두고 분석하고 지켜봐야 한다는 게 연준 관계자들의 의견이였습니다. 대게 기준금리 인상의 효과는 6개월 이상 시차를 두고 발생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였습니다.

 

이에 대해 파월 의장은 "12월 기준금리 결정은 경제 데이터에 의존할 것이며, 금리 동결과 인상이 열려있다" 라는 게 유력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는 있지만 목표치인 2%로 내려야 하며, 이를 위해 추가 인상 여지는 남겨두어 비둘기와 매파 사이의 줄을 타겠다는 전략입니다.

 

 

11.01 세계 증시 현황

 

 

FOMC를 얼마 앞두고, 장 초반 약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93포인트 (0.38%) 오른 33,052.8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6.98포인트 (0.65%) 상승한 4,193.80으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1.76포인트 뛴 12,851.24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다우 지수는 10월 한 달간 1.4% 가량 하락하였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2.2%, 2.8% 가량 하락하였습니다. 이로써 3대 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하였습니다. 하락한 이유로는 국채 금리 상승과 이.팔 전쟁과 더불어 곧 있을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장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12월에도 금리를 동결해 사실상 연준의 올해 금리 인상은 끝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또한 전날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거래되었고, 최근 주식시장이 채권 시장의 영향을 민감하게 반영해온 만큼 증시 투자자들도 관련 이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디드 고용 연구소에 따르면 "오늘 지표는 연준 당국자들에게 혼재된 자료다" 라며 상황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으나, 그들이 바라는 속도는 아닐 수 있다라고 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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