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개투자자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드디어 1월이 지나고, 2월이 찾아왔습니다.
금일 증시 현황 뉴스 모음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3월 금리인하 없다, 금리 인하 가능성 사라져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지난해 9월, 10월, 11월, 12월에 이어 네 번째 연속 기준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지난달 31일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존 5.25%~5.5%이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계속 유지하개 됐고 한국의 중앙은행 금리와 약 2.00%로 변함이 없게된 것 입니다.
또한 연준은 31일 시장의 예상대로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차단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올해 첫 금리리 인하 시점을 5월 혹은 6월로 보고 있고, 2분기부터 연내 4차례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합니다.
삼성증권 연구원은 "핵심 개인소비지출 물가의 12개월 상승률 기준 2.5%가 금리 인하의 충분조건"이라며 연준의 첫 인하 시점은 5월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답했습니다.
2. 속도 붙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업계 지각 변동은 코앞이다.
일본 경쟁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며 양 사 합병이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유럽연합은 긍정적인 평가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미국의 최종 승인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1일 대한항공 등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JFTC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한 일 노선에 대한 독과점 우려가 없다고 판단하고 승인하였습니다.
투자업계 등 일각에서는 대한항공이 일부 일본 노선 슬롯을 포기하면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서 JFTC는 대한항공이 한,일 노선 7개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서울 4개 노선과 부산 3개 노선에 대해 국적 저비용항공사와 기타 진입 항공사의 요청이 있으면 일부 양도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사실상 DOJ의 승인만 남겨둔 상태지만, 업계에서는 미국이 복병이 될 가능성 또한 전망하고 있습니다.
3. 국토부,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GS건설에 영업정지 8개월 확정
지난해 4월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 LH 아파트 시공사인 GS건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는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부실시공에 대해 국토부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위 행정처분으로 가장 처벌 수위가 높다는 것 입니다.
이어 1일 국토부는 GS건설과 컨소시움 및 협력업체인 동부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5개 건설사에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건설사는 영업정지 기간 중 계약 쳬결, 입찰 참가 등 신규 사업과 관련한 영업행위가 금지됩니다. 다만, 영업정지 처분 이전에 도급계약을 체결하거나, 인허가받아 착공한 사업은 계속해서 할 수 있습니다.
4. 이닉스, 코스닥 입성 첫날 '따블', 공모가 대비 210% 상승
이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이닉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달성하여서, 증권가에선 큰 빅뉴스로 나오고 있습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 이닉스가 공모가 (1만4000원) 대비 3만200원(210.71%) 오른 4만 4200원에 거래됐습니다.
장중에는 최고 260.71%까지 오르며 5만5000원 선을 터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닉스는 지난달 11~17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70.6: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이닉스는 이차전지 주요 부품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회사의 주력 제품인 배터리셀 패드는 스웰링 현상으로 인한 배터리 간 충돌이나 주행 시 진동을 방지해줍니다.
앞서 사장한 HB인베스트먼트, 포스뱅크에 이어 이닉스는 올해 3번째 따블을 기록하였습니다.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닉스는 국내 생산능력 확대, 해외 생산기지 증설"러 상징 가능성이 아닌 성장 당위성을 가진 기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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