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일과 다른 혜택은?

안녕하세요 아무개투자자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기존에 이야기를 나눴던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바로 '출시일'이 매우 임박하였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가장 첫 번째로 나이 제한에서는 만 19~34세의 '무주택자'가 가입 조건의 첫 번째 대상이 됩니다. 이는 기존과 동일한 부분으로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연령 제한을 연장한 방안은 존재합니다. 이는 군 복무 경험에 대한 증명서를 제출하는 방법인데, 6년까지 기간을 늘릴 수 있기에 해당한다면 조건에 부합하는 방법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기존 청년 우대형과 달리 연 소득에 대한 기준치가 상향되었습니다. 기존에는 3,500만원의 조건이 존재했지만, 현재의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연 소득 5,000만원으로 완화되었습니다.

해당 통장은 2월 초에 출시 에정이였지만, 사업의 약간의 지연으로 인해서 빠르면 다음 주부터 가입이 가능하다고 보도되어 있습니다.

가입 조건은 아니지만, 참고해야 할 부분이 하나 더 있다면 기존에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소지하고 계신 분이라면 자동으로 해당 통장으로 전환되니, 이 부분도 숙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통장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청약통장으로 주택청약에 당첨됐을경우 별도의 대출을 알아볼 필요 없이, 대출을 바로 연계 시켜주는 것에 있습니다.

단, 여기서도 조건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로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이 넘어야하고, 1,000만원 이상 납입을 해야지만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대출 지원의 대상은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이고, 미혼일 경우에는 연 소득이 7,000만원 이하여야만 가능합니다. 만약 기혼의 경우에는 부부합산 1억원 이하로 해당됩니다.

분양가는 6억원 이내의 주택, 전용면적은 85m2 이하의 주택이 대출 요건에 부합하는 주택이 됩니다. 하나의 함정은 분양가 제한이 있어서, 서울권에서는 해당 통장을 이용하긴 힘들 것 같아 보입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의 혜택으로는 높은 이자율과 납입한도가 더 상향되었다는 점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4.3%의 이자율이였지만, 현재는 4.5%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납입한도 또한 상향되었는데, 기존에는 월 납부액이 2~50만원이였지만 현재의 청약통장은 월 납부액은 2~100만원으로 50만원이 상향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청약통장에 가장 큰 혜택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낮은 이자율'입니다. 현재의 주담보 대출 이자가 최저로는 3프로 후반에서 최대로는 6프로 초반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통장으로 연계해서 대출을 받는다면 최저 2.2%의 저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혜택으로는 결혼 시, 최초 출산 시, 추가 출산 시에도 이자가 감면되어 최저 1.5%까지 가능합니다.

청년 내집 마련 123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하시면 보다 편하게 혜택을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주택 마련 준비기에는 청약저축을 통한 자산 형성과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해당 청약 통장을 통해서 준비를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그 다음 순서로는 청약에 당첨되어 내집 마련을 성공한다면 분양가 80%까지, 최저 2.2% 및 최장 40년 대출지원을 해주는 것이 '내집 마련' 단계에 속합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결혼, 출산, 다자녀에 해당되는 '생애주기별 추가지원' 혜택입니다. 결혼을 할 경우에는 0.1% 이자 인하, 출산 시에는 0.5% 이자 인하, 다자녀일 경우에는 자녀 1명당 0.2%씩 금리 인하 혜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대해서 다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청약에 관심이 있다면 꼭 숙지했으면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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