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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일상라이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대회 3연패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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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무개투자자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기분 좋은 소식이 있어서 들고 와봤습니다!

어제 대한민국이 일본과 축구 결승에서 2-1로 승리를 따내, 대회 3연패의 쾌거를 이뤘다고 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이 날 경기에서 시작 2분만에 일본의 우치고 고타로에게 한 골을 내어줬으나, 전반 27분 정우영이 황재원의 오른발 크로스를 절묘한 헤딩으로 동점을 만들어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11분에는 조영욱이 오른발 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한국 축구는 사상 첫 아시안게임에서 3연패를 이뤄냈습니다. 이 날 골을 추가한 정우영은 8골로 대회 최다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은 5년 전 자카르타 대회 결승에서 이승우와 황희찬의 골을 앞세워 일본을 2:1로 꺽은 데 이어 이번에도 한일전에서 이기며 아시안게임에서 절대 우위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아시안게임 축구 최다 우승국으로 대회 우승 횟수를 6회로 늘리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아시안 게임 축구 16강 ~ 결승 대진표

 

대한민국은 16강에서 키르기스스탄을 만나 5:1의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날은 백승호, 정우영, 조영욱, 홍현석 선수가 득점을 하였고, 그 결과 5:1이라는 큰 승리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8강 전에서는 중국과 대결을 펼쳤는데, 이 날은 개최국과의 경기여서 모두가 노심초사 경기를 보았지만, 한국 선수들은 개최국을 2-0으로 꺾고 4강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4강전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맞붙었는데, 사실 이번 축구에서 가장 큰 변수는 우즈베키스탄이였다고 합니다. 역대 전적으로는 한국이 5승 1무 1패로 앞서고는 있지만,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의 뛰어난 민첩성은 경기에 흐름을 바꾸는 최고의 변수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도 2:1로 한국 선수들이 승리를 따내고, 일본과의 결승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아시안게임 메달 혜택

 

대한민국 축구 대표단은 이로써 남자에게 가장 중요한 '병역문제'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강인, 정우영, 홍현석 등은 이번 면제로 안정적으로 유럽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결승골의 주인공인 조영욱은 자신이 넣은 결승골로 인해 조기 제대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축구 대표단 22명은 이제 병역특례 의무 복무 기간인 2년 10개월동안 예술, 체육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었습니다. (병역법 시행령 제 68조의 12항) 하지만 의무복무기간 동안에도 직무 교육 (편입 후, 연 1회), 기초군사훈련 (기간 중 1회, 3주), 특기활용 공익복무 (기간 내 544시간)을 받게됩니다.

 

향후 이 선수들의 일부는 A대표팀으로 올라가게 될 것이고, 일부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달 국가대표 평가전 멤버에는 설영우, 이강인, 홍현석, 정우영이 뽑혔습니다. 또한 황선홍 감독이 겸임하던 23세 이하 선수가 파리 올림픽에서 현재 나이로 활약할 것으로 보이며, 여러 매체에서도 앞으로 좋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고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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